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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디스탄시아 : The Distance, La Distancia, 2006 영화 괜찮네. .. 나쁘지 않은. .. 1.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운이 다해간다고 느낄 때, 당신이 취할 수 있는 선택 중에 하나는, 닥치는 대로의 상황에 몸을 맡기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자신의 운의 종말을 앞당기는 것일 뿐. .. 운의 종말을 극복하는 대안이 되지는 않는다. 2. 선택은 언제나 결과를 뒤따르기 마련이다. 낯선 방문객에 의해 살인의 유혹을 받을 때도 그렇고, 자신의 감정이 사랑인지 동정심인지를 확인하는 선택을 할 때도 그렇다. 물론 진실을 밝혀야하는 지, 숨겨야하는 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그렇다. 누군가를 죽여야하는 지 살려둬야 하는 지도 .. 3. 이 영화는 선택에 대한 영화이고, 그 선택의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선택에 의해 초래되는 결과들에 관한 영화이다. 4. 긴장..
알란 스미시 영화 : An Alan Smithee Film: Burn Hollywood Burn, 1997 Burn! Hollywood Burn! 헐리웃을 불태우라는 이 메시지는 강하지만, 영화는 소프트하다. 1. 영화의 줄거리는, 영화감독으로 첫 데뷔를 하게 되는 편집자 출신 영화감독이, 제작자와 초특급배우들에 의해 마구 수정되고 편집에서 가위질당하는 영화제작 과정을 겪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있는 이 필름이 세상에 나오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개봉 몇일을 남겨두고 필름원본을 훔쳐 달아나, 어느 한 정원에서 결국 자신의 필름을 불태운다는 이야기. 영화의 전반부 전개는 다큐멘터리 식으로, 영화 감독 알란 스미시와 그외 제작자들, 에이전시, 배우들, 주변인들이 알란 스미시에 대해서, 그가 처한 제작 과정에 대해서 증언하고, 그 뒤에는, 알란 스미시에게서 필름을 되찾아오려는 노력 과정, 그러나, 실패하게 되는 과정..
프리메이슨 빛의 도시를 건설하다 (미국을 움직이는 힘, 프리메이슨과 워싱턴 DC 건설의 비밀) : 크리스토퍼 호댑 저 | 윤성원 역 | 밀리언하우스 | 2009.12.07 크리스마스 이브에 끝낸 책 치고는, 좀 이상한 책이올시다. ... 그래도 기독교 분파에 관한 것이라서 걸맞을지도 모르겠네. 어쩌면, 흥미진진한 프리메이슨 세계정복의 음모론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권할만 하지는 않겠다. 반대로, 프리메이슨 음모론에 대한 논박과 반박 입장을 "프리메이슨 회원"에게서 들어보자고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할 만 하겠다. 저자는 프리메이슨 회원이다. 프리메이슨으로써 위대한 업적을 이룬 조지 워싱턴과 그의 이름을 딴 조지 워싱턴 DC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프리메이슨이 역사, 특히 미국의 역사에 어떤 기여를 하였는 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그들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고, 또는 후대에 전해져오는 잘못된 그들의 기여(즉, 과장된 기여)에 대해서도 밝힌다. 저자가 전문..
헌팅 파티 : The Hunting Party, 2007 크리스마스에 볼 영화는 아닌 거 같긴 한데, .. 그래도 보게 된 "가장 황당한 부분만 사실인 영화" 1. 사실, 1990년 대에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 보스니아 전쟁에 대해서는 미국이나 헐리웃이나 별로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언급을 회피할 것이다.) 유럽의 발칸반도에서 벌어진 국지전이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생각보다는, 슈퍼파워 국제 경찰로서의 미국의 지위를 어떻게 유지할 것 인가. 또는 강화할 것인가에 만 촛점을 둔 대응들 .. 무슬림을 내쫓고 학살하는 세르비아인을 몰아세운다면, ... 자신들은. 당시에 뉴스위크 한국어판을 구독하고 있던 시절이어서, 매주 빠지지 않고 전황과 사태를 열심히 탐독하기도 했던 전쟁이기도 했는 데, 미국의 언론도 우왕좌왕하고 있던 기억도 난다. 미국 =..
sekai camera sekai camera. 옆 팀장님이 아이폰 액정필름을 기증하신 뒤, 소개해주신 어플. 사무실 천장에 격렬한(!) 매출신장 구호를 붙여놓으셨다길래, 그냥 웃고넘겼었는데.. 코엑스 반디앤루니스에서 실행해보니, "대단하군!" 감탄사도 튀어나오고, 약간의 관음증적 욕구도 유발하는 것이, .. 뭔가 걸출한 플랫폼을 만난 것 같아서 묘한 흥분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 ps. 아직 이용자간 관계형성에는 별로, .. 그런 타 어플(워낙 많으니..)과 잘 결합되면 더 강력해질 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우리나라에 없는, 제대로 갖춰진 빌딩 정보 데이터베이스 일단, 이런 사실을 내가 알게끔 해준 내 직업에 감사할 일이고.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갖춰진 "빌딩" 정보 데이터베이스가 없다. 혹시, 누군가가 있다고 주장할 것이라면 알려주시길.. - 각 빌딩의 행정구역, 또는 지리 정보를 수록하고 있고, - 빌딩의 역사와 환경, 내부구조, 시설, 외관, 이용 관련 정보를 수록하고 있고, - 입주자, 소유권 등에 대한 정보도 갖추고, - 이를 체계적인 관리하에 업데이트해주는 주체가 있는 - 그리고 일정 수준 이상의 커버리지도 갖춘, 그런 "빌딩" 정보 데이터베이스가 없다. 간단히, 부동산 사이트에서 "아파트" 정보만 비교해보아도 제대로 갖춰진 DB가 없다고 할 만하다. 왜? - 빌딩의 수가 너무 많다. 의미있는 커버리지를 갖추기 힘들다. - 이름과 소유권, 입주자(입주업..
romantic ipod : 연애감정 자동 반응 한 연애가 끝날 때마다, 알아서 먹통이 되어주시는.. 그래서 고쳐보겠다는 집착에, 미련스런 엉뚱한 맘 품을 틈을 안주시는.. 연애감정 자동 반응, 아이팟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ito's 전뇌발달유형은 전뇌형(A.B형) 좌뇌 : 130 우뇌 : 100 간뇌 : 125 ① 전 뇌 형(A.B형) 뇌 전부를 활용하는 형으로 각 뇌의 점수가 150점 이상이면 최대한의 두뇌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10점 이상이면 우수형에 속하며, 80점 이상은 전뇌 보통형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