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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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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위의 영혼 : Soul on a String, 2016 오랫만에 중국영화를 고른게 티벳 웨스턴(?;;) 스타일의 영화다. 불교적 주제와 티벳의 풍광이 펼쳐지는 가운데 복수를 하기 위해 쫓고 쫓기는..
천 시간의 밤 : Die Nacht der 1000 Stunden, Night of a 1000 Hours, 2016 과거 선조들의 과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 주제는 무겁지만 영화는 아주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다.
패터슨 : Paterson , 2016 2010년대 들어서 짐 자무쉬 영화를 내놓는 대로 보는 듯 하다. 여전히 좋았고, 매번 한편씩 보는 소설같은 느낌.. 드물게 추천 영화다!
바후발리 2 : 더 컨클루전, Baahubali: The Conclusion, 2017 1편의 마지막이 엄청난 궁금증을 남기고 끝났는데.. 2편의 개봉이 가능할 지 몰라서 어둠의 경로로 빨리 봐버렸다. 너무 장편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완결된 스토리로 다 봐서 다행..
바후발리: 더 비기닝, Bahubali: The Beginning, 2015 인도 영화 블록버스터를 한번 보기로 하고 봤다. 규모나 스케일로도 만만치 않고, 영웅신화야 뭐 워낙 인도가.. ㅋㅋ
엄마의 유산 : Istoriya Odnoy Starushki, The Story of an Old Woman, 2013 주말에 영화 한편 안보고 지나갈 수 없어서 일요일 밤에 봤는데.. 먹먹하다 원테이크 기법 따위는 연출기술에서나 생각할 일이고.
시크릿 레터 : La corrispondenza, Correspondence, 2016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제레미 아이언스와 올가 쿠릴렌코! 안 보고 지나칠 수 없어서 봤다. 나는 꽤 잘 본 것 같은데..
써드 퍼슨 : Third Person , 2013 영화를 다 본 뒤에야, 약 15분이 잘려나간 국내개봉버젼임을 알게 되어 기분이 나쁜데.. 보는 동안에는 재밌고 흥미롭고 좋은 영화였다. 온전한 버젼이 나오면 또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