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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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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 解語花 , LOVE, LIES , 2015 추석특선영화로 본 유일한 영화. 영화가 실망스럽지 않았고, 엔딩곡은 가슴이 저렸다. 사랑 그즛말이..
말로니의 두 번째 이야기 : La tete haute , Standing Tall , 2015 청소년 문제를 신선하게 접근하고 있는 영화. 주인공 말로니가 어떤 인생을 살게 될 지 궁금해진다. 잘 살아나가길 빈다..
랑데부 : Rendez-vous, 1985 앳띤 줄리엣 비노쉬를 볼 수 있는 1985년 영화. 젊음의 영화라서 나이가 들어 보기는 조금 어색하지만..
연극 <핫 하우스> 헤롤드 핀터 작, 세명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졸업공연으로 감상했다. 원작의 밀도를 느낄 수 있었던 연극이었다.
필로우 북 : THE PILLOW BOOK, 1996 오랜만에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의 영화를 봤다. 환상과 아름다움과 예술과 엽기가 공존하는 영화. p.s. OST 중 한 곡에 한 방 맞았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 존 파웰 (지은이) | 장호연 (옮긴이) | 뮤진트리 | 2012-02-22 | 원제 How Music Works (2010년) | 352쪽 | 210*148mm (A5) | 480g | ISBN : 9788994015446 초여름에 읽은 책인데,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었네.. 이제야 기록으로 올려놓는다. 음악에 얽힌 갖가지 궁금증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매혹적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음악의 과학 및 심리학과 관련된 문제들을 재치 있고 유쾌하게 설명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일반 청자와 연주자들이 대개 모르고 지나치지만 음악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사실들을 알려준다. 귀를 잡아채는 팝송의 매력, 모차르트의 조성에 얽힌 비밀, 작곡에서 화성이 하는 역할, 왜 어떤 음들은 서로 충돌하고 어떤 음들은 조화롭게 들리는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의 공통점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음악의 본질적인 차원을 건드리면서도 전혀 어렵지 않게 씌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
덩케르크 : Dunkirk, 2017 이 정도되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믿고보는 감독이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제대로 감상했다.
포르노그라피아 : Pornografia, Pornography, 2003 알고보니 비톨드 곰브리치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것이었다. 딱 내 취향으로 주말에 훌륭한 영화를 보게 되어 기뻤다. 제대로 된 포스터도 잘 안찾아지는 영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