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18. 01. 07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 존 파웰 (지은이) | 장호연 (옮긴이) | 뮤진트리 | 2012-02-22 | 원제 How Music Works (2010년) | 352쪽 | 210*148mm (A5) | 480g | ISBN : 9788994015446



초여름에 읽은 책인데,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었네..

이제야 기록으로 올려놓는다.



<책 소개>


음악에 얽힌 갖가지 궁금증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매혹적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음악의 과학 및 심리학과 관련된 문제들을 재치 있고 유쾌하게 설명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일반 청자와 연주자들이 대개 모르고 지나치지만 음악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사실들을 알려준다.

귀를 잡아채는 팝송의 매력, 모차르트의 조성에 얽힌 비밀, 작곡에서 화성이 하는 역할, 왜 어떤 음들은 서로 충돌하고 어떤 음들은 조화롭게 들리는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의 공통점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음악의 본질적인 차원을 건드리면서도 전혀 어렵지 않게 씌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여기에 음악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심도 깊은 지식을 [부록] 형식으로 책 뒤에 붙여 독자들의 상식 수준 향상도 도모했다.



<목차>


1장 그래서 음악이 뭐라고?
2장 혹시 나한테도 절대음감이?
3장 음악적 음과 비음악적 소음
4장 똑같은 음인데 실로폰과 색소폰의 소리는 왜 다를까?
5장 악기의 원리
6장 신비로운 음량의 세계
7장 화음과 불협화음
8장 옥타브 분할과 음계
9장 자신만만한 장음계와 감성적인 단음계
10장 모든 음악은 리듬이다
11장 음악을 직접 만들고 싶다면
12장 음악을 듣고 싶다면
부록 - 알아두면 좋고 몰라도 상관없는 음악 상식
참고문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