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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05.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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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블로그 장난감 widget : sticube 나우콤에서 만든 블로그용 위젯, sticube의 베타테스터로 신청해서 블로그에 붙여 보았음. 나름대로 느낌 몇가지? - 위젯에 의한 정보 접근, 활용, 배포의 용이성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다는.. - 결국 동영상 미디어플레이어를 붙이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시스템 많이 증설해야될 지도.. - 아프리카에서 방송보기 창을 제공했던 경험이 있으니까. 충분히 가능할 .. - 파일 폴더 디렉토리 개념이 좀 어색하다. 멀티 위젯 운용가능하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 지금도 파일을 올리면 어디가 상위하위인지, 어디로 올라가는지 잘 모르겠다는. .. UI 문제일 수도 - 파일명이 붙여쓰기되고 - 제거 되는데. .. 개성적인 파일링크명을 만들 수 없지 않은가? - 5G 용량 충분하고, 업로드/다운로드 속도 충분..
미네르바가 검찰에서 작성한 - '2009년 한국경제 전망' 검찰이 '미네르바'로 추정,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모 씨가 검찰 조사실에서 작성한 '2009년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글이 9일 공개됐다. 이를 공개한 검찰 측은 박 씨가 45분 동안 검찰 조사실에 A4 2장에 경제전망과 관련한 글을 썼으며, 인터넷을 통해 통계청 자료와 그래픽을 다운받아 첨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씨가 검찰에서 작성한 글 전문. 2009년 한국경제 실물 경기 예측 동향 현재 2009년 1/4분기의 경기 예상 동향은 큰 축으로 나누어서 해외 주요 수출국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국내 수출액 감소가 역 파급효과로 국내 실물 경기를 타격하는 리싸이클링의 피드백 반복 효과의 악순환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현재 대중국 무역 수출액 비중이 2008년을 기점으로 2005년~2006년 대비로 -..
Pito님의 가치는 416억 5,193만 5,057원입니다. "Pito" 님의 가치는 416억5193만5057원 입니다. 마음 85억7330만604원 21 % 재능 81억6419만7467원 20 % 인덕 141억835만8663원 34 % 환경 56억3570만7980원 14 % 운 51억7037만343원 12 % 합계 416억5193만5057원 마음의 B 등급 보통 가격입니다. 무정하게 악담하는 일도 있지만, 끝에가서는 양심이 움직여 냉철하게 하지는 못 할 사람이지요. COOL 한 것보다 , 상냥한 쪽이 사랑받을 것입니다 재능 B 등급 평범한 재능입니다.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노력 하는 것만으로 범인을 크게 넘어 [달인]이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노력하세요. 인덕 A 등급 꽤 인덕이 많습니다. 모든 것을 내 던질 정도로 Pito씨를 지지해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Pito의 : 2009년 토정비결 Pito님을 사주적으로 대표하여 표현하면 정화일주라고 합니다. 오행 중 화의 기운으로 태어나셨군요. 화 중에서도 음의 기운을 내포한 글자로 희생과 봉사의 대표적인 일주입니다. 대인관계가 대단히 좋은 사주이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많습니다. 마음이 독하지 못하여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주변사람을 먼저 챙기는 사주입니다. 강력한 리더쉽 보다는 잔잔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사주로 주변을 배려하고 챙겨주는 참모로서의 기질이 더욱 두각 되는 사주입니다. 그러나 정이 너무 많아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지요. 올해는 수방대운이 소멸하는 시기로 위아래 모두 토(土)의기운으로 가득한 기축(己丑)년 입니다. 주변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는 시기입니다. 흐름에 막힘이 많은 시기이니 전반적으로 자중해..
2008년에 본 락 레전드 무비 : <Control>, <I'm Not There>, <Shine A Light> 올해에는 정말 락 스타에 관련된 좋은 영화들이 많이 소개되었던 것 같다. 신화와 전설로 남아있는 락의 전설들을 그리워하는, 대중음악의 불황 시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고 .. 올해, 절대로 지우지 못한 그들과 그들의 영화들. 컨트롤 Control 2월에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나는 영국 락 음악감상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은 것 같다. 여름철 펜타포트에서는 후대의 락 밴드들에서 Joy Division의 흔적을 찾으려고 애썼었고, ... 가을, 내 이별을 기념하는 1분짜리 음악도 Ian Curtis에 이입되어 만들었다. (*그 음악은 이 블로그에서 들을 수 있다. 트랙백 확인!) 이 영화를 본 뒤에, Interpol과 The Editors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 그것이 가지에 가지를..
잡코리아 토크박스에서 퍼온 글 : 주유소 알바생의 비애 퍼온 글인데, 이 분의 생생한 글에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www.jobkorea.co.kr/jobtimes/community/tb_view.asp?TBL=TB_FREE&B_Num=28052&B_Re_level= 7시20분 주간 알바생과 인수인계를 하고, 동전과 지폐 및 주유기 게이지를 확인한다. 인수인계는 무사히 끝나고, 주간알바생은 숙소에 들어간다. 오후 8시 사장님이 저녁을 사가지고 오신다. 오늘도 여젼히 나는 비빔밥이다. 사장님이 물어보신다. “넌 왜 매일 비빕밥이냐?” “아. 그건 먹기 편하고, 사람 인생이 비빕밥 같아서요.” “뭐. 인생.. 참..”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으니까요.” 오후 8시 20분 닭장차가 들어왔다. 계근을 한다. 오늘은 몇 대나 할려나. 저 조그만한..
Cookin' : 화덕에서 지지고 볶는듯한 화끈한 연주를 하는 1950~60년대 재즈의 명반 앨범을 찾다보면, 유난히 '요리하다'는 "Cook"과 관련된 단어를 포함한 앨범들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다소 어리둥절한 단어의 쓰임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때의 "Cook" 의 의미가 '화덕에서 음식을 지지고 볶는 듯 화끈한 연주를 한다'는 의미임을 알게되면 수긍이 가기도 한다. 주로 하드밥(hard-bop) 스타일의 연주자들의 앨범 타이틀이나 곡명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고, 앨범 리뷰나 감상평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다. Miles Davis Quintet
알레그로 : Allegro - 2008/12/06 EBS 세계의명화 원 제 : Allegro 방송 일시 :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밤 11시 35분 감독 : 크리스토퍼 부 출연 : 울리히 톰센, 헬레나 크리스텐센, 헤닝 모리첸 제작 : 덴마크 / 2005년 이별의 기억에 대한 영화다. 이별의 아픈 기억을 시공간적으로 가둬둘 수 있다면 어떨까? 마치 박스에 담아두고 잊어버리듯 말이다. 피아니스트로의 그의 재능은 개인의 경험(=시공간적으로 과거)의 축적에 의한 산물이라는 가정. 가둬둔 나의 슬픈 기억과 다시 마주할 수 있다는 가정. 또는, 완전하게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가정. 이런 가정에 의해서 매혹적인 시공간을 창조해낸 영화의 힘이 감탄스럽다. 실험적인 각본, 촬영, 편집이 잘 어우러진, 잘 만들어진 단편소설을 개운하게 읽어내려간 감동을 준다. 이별의 기억을 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