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46)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Killers - Live at Rock am Ring 2009 The Killers - Live at Rock am Ring 2009 곧 우리나라에도 온다는데 ... 함 가볼까? p.s. 동일한 셋트리스트인거 같은데, 속도에 문제가 있다면.. 저화질 대낮 다른 공연(어딜까.. 글래스톤베리같기도?) 아래의 링크도 유용.. http://v.youku.com/v_show/id_XMTEyNjYyMjA4.html 모래와 안개의 집 : House Of Sand And Fog, 2003 너무 훌륭한 영화를 눈물 찔끔하면서 보았다. 1. 이 배우들 연기력을 정말 어쩜 좋을까.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 지상으로 내려와서 번민하는 천사같은 연기. 벤 킹슬리(Ben Kingsley), 너무나도 강력한 심리연기 누가 따라갈 수가 없을 듯. 론 엘다드(Ron Eldard), 바보천치멍충이 같은 보안관 대리를 어쩜 이렇게 ㅎㅎ 적절하게.. 쇼레 아그다쉬루(Shohreh Aghdashloo), 잃어버린 것은 많지만 아름다운 마음의 부인이자 어머니 역. 조나단 아도트(Jonathan Ahdout), 미국에 사는 이슬람의 미래. 내 이름은 에스메일. 프란시스 피셔(Frances Fisher), 성공한 여성 변호사 딱. 2. 감독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훌륭한 시각으로 드라마.. 1997년 10월 21일과 "상실"과 Blur Live at Munwha Gym, Seoul 1997 http://v.youku.com/v_show/id_XMTI4ODY5ODI0.html 동영상을 퍼올 수는 없는 것이라.. 그래도 포스트를 하나 쓰고 싶어서.. 1. 그러니까 말이지 1997년 10월 21일 쯤이었다고 하면, 나는 우울한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나서, 전공 너댓과목의 리포트/발표 준비를 한다고, 그 때 나랑 친했던 사람들이 누구였드라? 이 때가 어느때냐하면, 바로 IMF 직전 분위기로 나라가 망조(?)가 든다고 여겨지는, 매일 아침 지하철 가판에서 신문 타이틀들을 보면서, 대기업들이 부도가 나고, 경제가 붕괴된다는 소식들에.. 뭔일이 언제쯤 덮치느냐를 예민하게 걱정하던 때, .. (* 지하철에서 메트로나 포커스같은 무료 신문이 없었을 때..) 이때는 음악듣기도 그냥 BGM이 필요했던 시절.. Deerhunter Live @ Noise Pop 2009 Deerhunter. 이 밴드는. ..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더 자기 색깔이 공고해지는 듯 하다. 앨범을 두개를 들고 다니며 들었을 때는, 약간은 .. 못 미치는 부분도 들리고 했었는데 .. 라이브는 훨씬 훈훈한 분위기 사운드를.. 이 정도면, 좋아할만 하다는 정도로 만족을 시켜주는... 영상이 화질과 음질이 매우 훌륭해서 그런지 loading에 좀 부담이.. 그래도 keep@!해 둠.. Red Hot Chili Peppers - Live at Slane Castle 한.. 3년 전 쯤에 처음봤었나? 재밌게 봤던 라이브 동영상이었는데 .. Red Hot Chili Peppers - Live at Slane Castle 1.INTRO 2.BY THE WAY 3.JAM 4.SCAR TISSUE 5.AROUND THE WORLD (INTRO) 6.AROUND THE WORLD 7.MAYBE 8.UNIVERSALLY SPEAKING 9.PARALLEL UNIVERSE (INTRO) 10.PARALLEL UNIVERSE 11.THE ZEPHYR SONG 12.THROW AWAY YOUR TELEVISION 13.HAVANA AFFAIR 14.OTHERSIDE 15.PURPLE STAIN 16.IRISH NATIONAL ANTHEM 17.DON'T FORGET ME 18.RIG.. 7급 공무원 : 7th Grade Civil Servant, 2009 확실히 VOD로 가볍게 기다려보니, 점점 부담없는 영화들이 걸리게 된다. 1. 유쾌한 로맨틱 첩보 코미디 2. 김하늘의 매력은 일상성에 있는 것 같다. 절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하늘만의 느낌. 강지환은 딸이 있으면 시집보내고픈, 귀엽고 똘똘하며 착한데다가 훤칠미남이기까지도 하네.. 3. 여러 장면에서 웃을 거리를 만들어준 영화 이상 적기는 힘들다. 노라 : Nora, 2000 숨겨져 있던 영화? 국내 개봉기록이 없다.. 2000년이면, 이완 맥그리거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인데.. 1. 제임스 조이스의 영화가 아니라, 그의 부인 노라에 대한 영화다. 사실 이것도 적절한 구분은 아니지만.. 제임스 조이스의 내면보다는 노라의 내면에 더 촛점을 둔다. 게다가 제임스 조이스의 전기영화는 전혀 아니다. 그의 문학적 성과를 유추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것도 아닌거 같고. 결국, "노라라는 여인의 연애담" 정도가 맞겠다. 2. 극중에서 제임스 조이스는 그야말로 "찌질하게" 집착하며 사랑한다. 하지만 그의 사랑이 솔직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노라는 자신에 대한 의심과 집착을 때론 즐기기도 하고, 때론 진정한 사랑을 의심하며 이렇게 저렇게 극복하고 또 극복한다. 이 불안한.. 파라다이스 : Lower City, Cidade Baixa, 2005 우연히 걸려든 딱 좋은 영화.. 선택은 인간의 태생적으로 강요당하는 것인가? 에 대한 의문.. 1. 영화 외적인 이야기. 네이버 네티즌 평점 5.64로 나오는데, 이 쯤되면 네티즌이 평점에 짜다는 생각보다도, 다들 초딩인건지 의구심 유발? 정말 오래간만에 브라질 영화를 본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 같다. 2. 우정어린 두 남자가 공유하고자 했던 한 여인이 있고. 그 여인은 둘 중 한사람을 버릴 수 없었고, .. 몸을 파는 클럽에서 기거하다가 임신을 하게된 그 여인은, 결국 누군가 "한 사람"의 보살핌을 받아야 되는 선택의 상황이 오는데, .. 두 남자는 우정을 잠시 망각하고 살기어린 주먹다짐을 하게되지만, 싸움 뒤, 피를 닦아주는 그 여인의 손에서 두 사람의 피는 ..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