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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weezer)가 지산밸리락페스티벌에서 포커 페이스와 오 필승 코리아!를.. 오늘 펜타포트를 다녀오니, 지산밸리 락 페스티발 첫날을 빠트린 것이 너무 한스럽다. 특히, 이런 퍼포먼스가 있었다니. .. 위저.. 대단하다. 한국말이 어쩜이리 자연스러우실까. 위저가 부르는 포커페이스(Poker Face)와 오 필승 코리아! 감상 ㅎㅎ 심지어 태극기 스티커 붙은 기타가 등장했다는 소식도. 이러면서 왜 이제, 그것도 그날 왔니.. 내일 또 지산밸리로 출동..
테렌스 트렌트 다비 Terence Trent D'arby 의 추억 어린 시절의 팝 기억의 한 자락. 1988년 그래미상 시상식은, VHS테이프로 녹화해서 여러차례 보곤 했는데, 오래간만에 뉴욕에서 시상식이 열린다고, 뉴욕의 명물(?) 루 리드(Lou Reed)와 조지 벤슨(George Benson)이 서두에 등장했었고, 마이클 잭슨(Micheal Jackson)이 그의 앨범 컨셉의 멋진 라이브. 그외에도 몇몇 기억나는 퍼포먼스가 있었던. 녹화방송의 막바지에, 요샛말로 듣보잡인 한 흑인 뮤지션이 등장하여, 본인과 함께보던 누나의 눈과 귀를 홀딱 반하게 만들었는데, 그가 바로, 테렌스 트렌트 다비 (Terence Trent D'arby) AFKN에서 우연히 걸려서 역시 VHS녹화로 무진장 봤던, M/V M/V 이후에 음악세계나 다른 음악잡지들을 통해서, 상당히 거친 말들을..
레이디가가의 어쿠스틱 라이브 : 포커페이스 Poker Face 레이디 가가 (Lady GaGa)의 히트곡, 포커 페이스(Poker Face)의 어쿠스틱 라이브 버젼이다. .. 점점 레이디 가가에 빠져든다. 누가 좀 말려줘야할 지도.. ㅋㅋㅋ...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의 CF : Kings & Queens 이 블로그에 소개한 의 감독이자, 곧 개봉할 의 감독인 데니아 일리아디스 감독의 .. CF를 보자. 그리스 최고의 CF 감독이라는 명성을 듣는 그의 광고는? Kings & Queens 라는 제품의 연작 CF..
하드코어 : Hardcore, 2004 VOD로 영화를 볼 경우가 있다. 제목이 "하드코어"이고, 두 미소녀가 영화 포스터에 있다. 영화보기를 클릭을 하면서 기대하는 것은 뻔하지 않을까? 1. 그런데, 이 영화의 오프닝 타이틀은 다른 생각을 품게 해준다. 깊게 울리는 인디 락 스타일의 일렉기타 음악. 애니메이션과 색채, 구성이 어우러진 현란한 영상.. 또다른 기대를 할 수 밖에 없게만드는 오프닝 타이틀. 2. 영화의 내용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겠다. 사실. 그렇다고 내용 상으로 가벼운 오락영화는 아니다. 어쩌다가 구인광고를 보고 매춘의 세계로 뛰어든 두 소녀의 우정 or 사랑의 이야기. 섬세하고 소녀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에 비정한 현실이 어우러진. .. 어찌보면 진부한 소재와 테마인데, ... 3. 영화를 보는 내내 신선한 영상들을..
젤리피쉬 : Meduzot, 2007 오래간만에, 이미 오래 전에 다운로드해놨던 영화를 봤다. 젤리피쉬 (해파리?) 1. 스스로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이들 때, 일상에서 잊혀졌던 유년시절의 상처는 수면위로 다시 올라온다.. 아이와 떨어져 텔아비브에 지내는 필리핀 어머니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않기 위해 애쓰고, 또 다른, 완고하고 신경질적인 노모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야되는 이유로 딸에게 상처를 줄 수 밖에 없었다. 어떤 부모들은 자신들의 어두운 부분을 아이에게 숨기기 위해, 아이 몸에 튜브를 끼우고 바다에서 혼자 놀게 등을 떠밀고, 신혼여행의 상처를 주기 싫은 신랑은 만족을 모르는 신부를 위해 더운날 음료수를 구해 비상계단으로 8층을 오른다. 2. 살아가다 보면, 유년시절의 상처를 남긴 기억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기 마련..
레이디가가(Lady GaGa)의 올뮤직닷컴(allmusic.com)의 바이오그라피 들을만한 팝 음악을 탐색하던 중, 요즘 심심치 않게 내 입에 오르내리는 인물이 레이디 가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빌보드와 영국 차트에서 오르내리던 이름. 으로 처음 접했고, 계속 차트 상위권에 남아있길래, 이 음악의 매력이 도대체 뭐란 말인가..라는 생각에 빠졌었고, 그러다가 지난 번 프로모션 내한으로, 네이버 메인에서 얼굴을 비추더니, 이제는 이슈메이커가 되어 연일 빵빵 터트리신다.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을 항상 버리지 못한 채, 요란한 기사들을 즐거이 바라보던 중. 오늘밤 드디어 네이버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르셨다는. 성적욕구를 주체하지 못한다고? 밴드 멤버들과 잠자리를 같이 한다고? 3인조 남성 보이밴드와 집단섹스를 즐기고 싶다고? 30대 후반 미중년(?)의 시선마저 빼앗아가는 기사..
Jeff Buckley Live in Chicago 1995 [Full concert 1:37:54] 1995년, 한참 군대에서 뺑이칠 때. .. 내 군 복무기간과 주요 활동기가 겹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다. 충분히 즐겨주지를 못했으므로, ... 제프 버클리도 그런 아티스트 중 하나. 작년쯤인가, AFN 라디오를 듣는데 제프 버클리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목소리는 알겠지만, 곡목도 모르겠고. .. ㅜㅜ 그래서 꼭 챙겨서 들어보아야겠다고 결심. 아직 mp3은 구하질 못했는데, 잘 됬다. ㅎㅎ 1. Dream Brother 2. Lover, Should've Come Over 3. Mojo Pin 4. So Real 5. Last Goodbye 6. Eternal Life 7. Kick Out The Jams 8. Lilac Wine 9. What Will You Say 10. Grac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