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독서통신 교육으로 읽게된 책.
첨에 의무적인 독서통신 교육으로 온 책이 그림이 많다고 좋아했다. ㅜㅜ;;
1.
이 책이 회사에서 교육용으로 쓰기 좋은 이유는,
- 그냥 소일거리로 르네상스 시대의 이야깃거리를 모아놓지는 않았다는 점.
- "창조성"이 아니라 "창조경영"이란 키워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 10개의 챕터에서 실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음.
2.
가끔 가슴을 콕 찌르는 문장들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저자가 직접 쓴 글도 있고, 다른 유명저술들에서 잘 인용된 것도 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언급들은, "질문 던지기"와 "경쟁"에 관한 강조된 언급들이다.
창조성을 키우기 위해 대안없는 방임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3.
간만에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를 읽기도 했고,
그것도 재밌었지만,
약간은 내 직장생활을 돌아보며, 정곡을 찔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