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온 정열적인 코미디..
맞다.
1.
스페인, 이탈리아 영화들의 유머는 어떤 경우 참 신선하기도 하다.
그래서 때로는 그것을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경우도..
이 영화도 약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데,
코미디 영화의 표현방식과 함께,
그네들 인생의 비애(?)같은 것을 드러내고 있다.
2.
여주인공, 이쁘고 섹시한데,
결론은 철없는 악녀다.
약간은 두려움에 떨게되는..
3.
킬링타임용 코미디로는 그만이다.
적당히 선정적이고, 적당히 우스꽝스럽고, 적당히 애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