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는 코미디.
아무 생각없이 보도록 하자..!
1.
원작이 세익스피어의 <십이야>라고 하는데, ..
세익스피어에 대한 지식도 짧고,
<십이야>를 읽어보지도 못했지기 때문에,
원작을 잘 살렸는 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고전은 이렇게 재생산되는 것이구나, .. 라는 것을 또 한번 느낌.
2.
채닝 테이텀, 매우 매력적이다. 역시, ..
근육질의 몸을 드러내면서도,
수줍은 연애감정에 어쩔 줄 멀리하는 소년의 감성도 잘 살려내고,
"하이틴 스타"까지는 충분히 오를 만 하다.
물론, 그 뒤는 아직 현재진행형..
3.
조금만 더 진지한 사춘기 영화였다면, ..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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